포스코가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포항 환호공원을 전국적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날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환호공원 명소화 협약을 맺고, 세계 유명작가들의 조형물을 설치해 포항을 상징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환호공원은 포스코와 포항시가 2001년 만든 공원이다.
포항시는 환호공원에서 포항여객선터미널까지 1.85㎞ 구간에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해 공원 접근성을 높이고 포항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제철소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날 포스코 및 그룹사 임원,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환호공원에 나무를 심고 스틸로 제작한 수목팻말을 붙였다. 이어 포항제철소 냉연부 도금공장 등 현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양제철소에서도 임직원들이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포스코는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기업시민 러브레터'를 통해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담은 '기업시민헌장'을 오는 7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1주년을 즈음해 발표하기로 했다.
최정우 회장은 "포항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속에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한 포스코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환호공원에 포스코의 철강재를 이용한 조형물을 설치, 포스코와 포항시의 무한한 발전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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