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의 가수 강다니엘(23) 변호인이 2일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 갈등 원인에 대해 이른바 '홍콩 설 누나'로 알려진 설모씨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법무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이날 오전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보도자료 등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염 변호사는 "상대방 측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갈등의 주요 쟁점은 LM과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였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아울러 "5일 열리는 심문기일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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