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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꼴찌 위기?" SBS 빅이슈 4월 3~4일 결방…대신 '속성 마스터' 스페셜 편성 이유는?

빅이슈는 3월 21일 미완성 방송분이 그대로 방영돼 역대급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SBS 화면 캡처
빅이슈는 3월 21일 미완성 방송분이 그대로 방영돼 역대급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SBS 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3, 4일 결방한다.

대신 다른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것이 아니라, '속성 마스터'라는 제목의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3일 1~8회를, 4일 9~16회를 몰아서 하이라이트만 볼 수 있는 구성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이번 결방 및 스페셜 방송 편성에 대해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고 재정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빅이슈는 3월 21일 미완성 방송분이 그대로 방영돼 역대급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역시 4%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3%대로 내려갔고, KBS 신작 닥터프리즈너에 이어 MBC 신작 더 뱅커가 방송을 시작하면서,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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