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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2조원…10분기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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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2조원 12.3% 감소, 영업이익률 11.9%로 2016년 3분기 이후 최저

삼성전자 저스틴 데니슨 부사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삼성전자 저스틴 데니슨 부사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다양한 색상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Fold)를 소개하고 있다.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갤럭시 폴드'는 접으면 4.6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7.3인치 크기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는 올 1분기에 매출 52조원에 영업이익 6조2천억원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59조2천700억원)보다 12.3%, 지난해 같은기간(60조5천600억원)보다 14.1%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8천억원)보다 42.6% 줄었고, 1년 전(15조6천400억원)에 비해서는 60.4%나 급감했다.

지난 2016년 3분기(5조2천억원) 이후 10분기만에 최저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1분기(9조9천억원)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3분기(17조5천700억원)와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이다.

이는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약 7조1천억원)보다도 낮은 것이나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자율공시를 통해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반도체 사업 환경의 악화로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밑돌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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