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문학세계에 시인과 희곡작가로 등단한 이래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성달 작가가 '네 개의 심장'(도서출판 천우)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책에는 다큐멘터리 '선비 절에 가다'와 '화경당 북촌'의 시나리오, 연극 대본인 '예언자', 뮤지컬 '왕의 나라'의 악보와 대본 등 3가지 장르에 4개의 챕터가 실렸다.
최 작가는 10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뒤 경북과 전국의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예전처럼 책으로 세상을 일거에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책은 여전히 이 시대를 열어가는 가장 확실한 창"이라는 최 작가의 신념에 따라 경북지역 북콘서트는 경상북도 새마을문고(회장 김종철)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곁들인다.
13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최 작가는 지난해 12월 '안동 이야기 50선 2'와 '경북 유불의 재발견'을 출판했으며, 이달 중순 언론사 기고문을 모은 '주주객반'을 연달아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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