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5.3㎝와 5㎝의 폭설이 내린 봉화군과 영주시에 눈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피해는 대량의 습설(수분이 많고 무게가 무거움)이 내려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무와 비닐하우스, 축사 등이 무너진 것으로 조사됐다.
봉화군은 춘양면 도래기재와 재산 갈산리, 춘양 서벽리, 우구치리 등에 전봇대와 나무가 쓰러져 200여 가구에 정전사태가 발생했으나 11일 오후 5시 현재 완전 복구가 이뤄진 상태이다.
또 춘양면 도래기재와 상운·소천·재산·석포면 등에 도로변 나무 156주가 쓰러져 교통통제에 들어갔으나 11일 오후 현재 완전복구가 이뤄져 전 구간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농축산시설물도 피해가 잇따랐다. 인삼재배시설 4만3천753㎡(20동)와 오리사육사 3천612㎡(11동), 비닐하우스 2천275㎡(6동), 버섯재배사 660㎡(2동) 등이 피해를 입어 19 농가 39개 동 5만300㎡가 피해를 보았다.
한편 봉화군은 10개 읍·면에 피해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 조치를 하달하고 나무 쓰러짐 피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는 인삼재배시설 74 농가 37.2ha와 비 가림 시설(비닐하우스) 8 농가 0.8ha, 축산시설 1 농가 3동 등 83 농가 38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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