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새로운 10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고 52만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품공단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11일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시민 행복을 창출하는 효율적 시설관리'를 미션으로 삼고 2020년에는 인정받는 공단, 2025년에는 '사랑받는 공단', 2030년에는 '일류명품 공단'이라는 5개년별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걸맞은 새로운 경영방침도 제시됐다. 또한 행사에서 임직원 전체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기념 배지 달기, 미래비전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다.
심덕보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에게 "우리 공단은 공공시설물의 관리 영역이 사회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스로 끊임없는 변화의 길을 걸어야 하며 무엇보다 52만 시민 삶의 질 향상이 우선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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