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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배전국장애인승마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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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산강배전국장애인승마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허준호(오른쪽). 대구시장애인승마협회 제공
제7회 영산강배전국장애인승마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허준호(오른쪽). 대구시장애인승마협회 제공

14일 목포에서 끝난 제7회 전라남도영산강배전국장애인승마선수권대회에서 대구시장애인승마협회(회장 이은미) 소속의 허준호(17) 선수가 그레이드3 부문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허 선수는 처음 출전한 대회부터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실력파로 10월 장애인승마 국가대표 선발이 기대되는 장애인승마의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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