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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17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17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경남 진주시에서 일어난 아파트 방화·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조현병을 앓았던 전력이 있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보도되면서 조현병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조현병은 망상이나 환각,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이다. 피해망상이 심해지거나 사회적으로 오랫동안 고립되면 이유 없는 분노감이 쌓이면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조현병은 초기에 잘 치료하면 상당 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조현병은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정상에 가깝게 회복될 수 있다. 재발이 이어질수록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회복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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