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수시 국동~경도를 오가는 200톤급 선박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표류했던 선박은 경도 주민뿐만 아니라 경도 리조트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도 이용하고 있다.

경도는 여수시 국동에서 남쪽으로 0.5km정도 떨어진 섬이다. 교통수단은 중앙동 도선장 (중앙파출소 옆)에서 뱃길로 5km(약 15분 소요)거리에 있다. 국동 일정조선소 앞에서 1km 거리에 위치하며 시간은 5분 정도 소요된다.

경도에는 전남개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여수경도CC가 있어 국내 골퍼들이 즐겨찾는 섬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경도CC는 우리나라 8경 중 하나인 한려수도와 다도해를 품고있어 아름다운 바다경관을 조망하며 라운드가 가능하다. 골프코스(27홀)는 해양횡단형 3개홀과 바다와 홀이 직접 맞닿아 있는 16개홀을 보유하는 등 모든 홀에서 바다가 조망되는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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