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막돼먹은 영애씨17'가 광대 미소를 부르는 꿀벌이의 돌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 측은 24일 치명적인 귀여움을 장착한 꿀벌이의 돌맞이 기념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꿀벌이'의 돌맞이 사진을 위해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그간 적재적소 웃음을 유발하는 표정 연기로 '국민 조카'에 등극한 꿀벌이는 '넌 정말 어메이징(AMAZING)'이라고 적힌 문구와 함께 영애와 똑 닮은 늠름한 자태로 앉아있는 모습이 절로 광대 미소를 부른다. 이어진 사진 속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등이 적힌 티셔츠를 입은 영애네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기념사진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막영애17' 제작진은 "일과 가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워킹맘' 영애씨의 고군분투가 웃음과 감동으로 마지막 회를 꽉 채울 것"이라며 "이번 시즌 역시 '막영애'다운 사이다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17' 최종회(12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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