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녕하세요 안드레에요" 대구FC 감독 SNS 편지 화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FC의 안드레(브라질) 감독. 연합뉴스
대구FC의 안드레(브라질) 감독.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안드레 감독입니다. 대구는 지금 굉장히 기분 좋은 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펼쳐지는 히로시마전에 팬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대구FC 안드레 감독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편지가 축구팬들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창 시즌 중에 외국인 감독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하지 않고 팬들을 향해 직접 메시지를 남기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이 편지는 안드레 감독이 구단 측에 직접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대구에서 살고 싶다'고 말하는 등 대구와 대구FC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편지에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23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홈경기를 앞두고 "한 번도 와 보시지 않은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며 '직관' 응원을 부탁했다.

또 "(20일) 포항전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팬분들의 응원을 들으며 버스에서 내렸는데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12번째 선수로 여러분이 함께 해주는 힘이 정말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에서 일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끝을 맺었다.

안드레 감독의 부탁에 팬심도 움직였다. 히로시마전이 열린 DGB대구은행 파크에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1만74명이 찾아와 알루미늄 바닥에 발을 구르며 '골'을 외쳤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