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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개 전문대학 LINC+ 사업 1차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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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7곳·산학협력 고도화형 2곳…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 지원

대구경북에서 9개 전문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이들 대학은 2021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INC+ 사업 1차 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기존 58개 대학 가운데 46곳이 이번에 1차 관문을 뚫었다. 탈락한 12개 대학은 새로 사업에 참여 신청한 15개 대학과 함께 다음 달 비교평가를 받은 뒤 추가 지원 여부(13개교 선정)가 결정된다.

대구경북 전문대학 중 이번 평가를 통과한 대학은 모두 9곳이다. ▷경북전문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과학대 ▷안동과학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7곳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총 34개교)에 포함됐다. 대경대와 대구보건대는 '산학협력 고도화형' 대학(총 12개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산학 협력 모델을 추진해 지역 산업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게 목표다. 대학과 산업체 간 채용 연계성이 강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별 자율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발하는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나뉜다.

사업 대상 대학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학의 책무성을 높이려고 2년 지원 후인 올해 단계 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할지 결정한다. 올해에만 940여억원에 이르는 지원 예산이 편성돼 있다.

한편,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분야에 선정됐던 가톨릭상지대와 수성대가 이번 평가에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들 대학이 이 사업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건 아니다. 다음 달 있을 비교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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