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여전히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25일 박유천의 변호인인 권창범 변호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발표한 박유천의 마약 양성 판정은 부인할 수 없다"며 "그러나 양성 판정에도 의뢰인인 박유천은,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음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창범 변호사는 박유천이 필로폰을 투약한 과정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의 구속 여부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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