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 포스터가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로 선정됐다.
대구시와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최근 대구시청 별관에서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에서는 '맥주가 흐르고 치킨이 넘치는 대구'라는 제목으로 대구와 치맥페스티벌을 표현한 김수미(33)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치맥산업협회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역대 최다인 175개의 포스터를 접수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점, 장려상 2점을 뽑았다.협회는 선정된 작품을 2019 치맥페스티벌 홍보 대표 이미지로 활용한다.
한편 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7월 17∼21일 달서구 두류공원, 동구 평화시장, 서구 서부시장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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