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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유착' 구청 공무원 6명 입건…강남구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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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유흥업소 측으로부터 향응·접대받아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관계자들로부터 향응과 접대를 받은 현직 구청 공무원들이 형사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구청에 근무하면서 아레나 등 강남 유흥업소와의 유착 정황이 확인된 공무원 6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강남구청에서 근무하면서 유흥업소 관계자들에게 수십만∼수백만원씩을 받고 식품위생법 단속 정보를 흘려주는 등 업소 측의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다.

입건된 6명의 현재 소속은 5명이 강남구청, 1명은 서초구청 소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클럽 아레나와 관련해 현직 구청 공무원이 입건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전직 구청 공무원 A씨와 소방공무원 B소방경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서울 강남의 다른 클럽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은 혐의로 입건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B경위와 서울 강남경찰서 C경사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금품수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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