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15~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배우로 참여하는 제12회 안전연극제를 열었다.
2004년부터 공연을 시작한 이 안전연극제는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법 등을 전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활동 중 하나이다.
'내 몸 바라기'라는 올해 안전 연극은 직장 내 작업 중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된 사고로 삶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배우로 출연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노희주 사원은 "연극을 준비하며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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