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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12회 안전연극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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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명 배우로 참여,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전파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12회 안전연극제를 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 10명이 배우로 직접 참여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12회 안전연극제를 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 10명이 배우로 직접 참여했다. 삼성전자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15~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배우로 참여하는 제12회 안전연극제를 열었다.

2004년부터 공연을 시작한 이 안전연극제는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법 등을 전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활동 중 하나이다.

'내 몸 바라기'라는 올해 안전 연극은 직장 내 작업 중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된 사고로 삶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배우로 출연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노희주 사원은 "연극을 준비하며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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