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상가 주변에서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길고양이 1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학대를 당한 정황이 있는 길고양이는 지난 2일 북구 한 공원 인근 상가 주변에서 발견됐다. 당시 앞발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고 수염 양쪽도 불에 그을려 있었다.
주민 A씨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동물병원에서 피가 난 앞발 부위 피부가 괴사해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학대 재발을 막기 위해 누군가 고양이를 입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길고양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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