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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정회, 제11대 회장에 안원효 전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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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998년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활동

안원효 신임 경상북도의정회 회장
안원효 신임 경상북도의정회 회장

경상북도의정회(회장 이태근)는 지난 14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11대 회장에 안동 출신 안원효 전 의원을 선출했다.

안 전 의원은 1995~1998년 경북도의회 5대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는 경상북도의정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의정회 운영 활성화에 힘썼고 그 공로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 초대 안동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시 약사회장과 자유총연맹 지회장 등을 거쳤다.

차기 회장과 임원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에는 구미 출신 유판식 의원과 경산 출신 정재학 의원이 각각 유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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