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지난 13일 방송된 '동치미 막국수 가게 편'의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생활의 달인' 측은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해당 식당은 같은 장소에서 41년간 영업이 이뤄진 곳으로, 처음에는 방송 출연자가 아닌 창업주 할머니가 운영하던 곳이었다"며 "할머니께서 편찮으신 관계로 할머니의 아들이 운영을 이어받은 후 이번 방송의 출연자가 해당 가게를 인수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방송에서 '40년 된 집'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출연자가 40년간 운영해 온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며 시청자들에게 해명했다.
한편 해당 논란은 한 누리꾼이 "영업을 시작한 지 4년밖에 되지 않은 주인이 수십 년 된 달인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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