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선이 20대 여자 동승객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3일, 한지선이 한 택시 기사의 뺨과 머리를 때린 후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한지선은 출연 중이던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후 24일, 한지선이 사건 당시 택시기사뿐만 아니라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사실도 알려졌다. 한지선은 해당 여성의 몸을 밀치고 팔을 할퀴었다고 조사됐다. 이에 파출소로 연행된 한지선은 경찰관 또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지선은 해당 사건으로 지난 2월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500만원 및 집행유예 1년과 정신·심리치료강의 수강 40시간,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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