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에 실치가 올라왔다.
실치는 베도라치의 치어다. 베도라치는 바닷물이 얕은 연안에 사는 물고기이다. 한반도의 바다에 흔히 있으며, 바위 틈이나 해초에 숨어 지낸다. 낚시에 곧잘 잡히는데, 등지느러미에 잔 가시가 돋아 있어 이를 잡다가 손을 다치는 일이 많다.
10~20센티미터짜리가 보통이고 큰 것은 30센티미터에 이르기도 한다. 겨울에 들면 베도라치는 해초에 알을 낳아 붙인다. 이 알이 부화하여 치어가 바닷물에 떠돌 때 그물로 잡는데, 이 베도라치의 치어를 실치라 한다.
실치 잡이는 충남 당진, 보령, 태안 등의 앞바다에서 주로 하며, 특히 당진의 장고항이 이 실치로 유명하다. 봄이면 당진에서 실치 축제를 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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