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시간]당진 실치에 관한 모든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제공=네이버 지식백과
사진제공=네이버 지식백과

실시간 검색어에 실치가 올라왔다.

실치는 베도라치의 치어다. 베도라치는 바닷물이 얕은 연안에 사는 물고기이다. 한반도의 바다에 흔히 있으며, 바위 틈이나 해초에 숨어 지낸다. 낚시에 곧잘 잡히는데, 등지느러미에 잔 가시가 돋아 있어 이를 잡다가 손을 다치는 일이 많다.

10~20센티미터짜리가 보통이고 큰 것은 30센티미터에 이르기도 한다. 겨울에 들면 베도라치는 해초에 알을 낳아 붙인다. 이 알이 부화하여 치어가 바닷물에 떠돌 때 그물로 잡는데, 이 베도라치의 치어를 실치라 한다.

실치 잡이는 충남 당진, 보령, 태안 등의 앞바다에서 주로 하며, 특히 당진의 장고항이 이 실치로 유명하다. 봄이면 당진에서 실치 축제를 열기도 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