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이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천년의 시간동안 로맨틱한 이야기를 간직한 프라하에서 중세의 향기를 느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의 진주라 불리는 도시이다. 도나우강을 기준으로 서쪽의 부다와 동쪽의 페스트 지역을 잇는 세치니 다리를 지난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중세시대의 분위기에 취해본다.
국토의 40%가 평원으로 이루어진 헝가리의 호르토바지에서는 조금 낯선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목동과 양치기개와 독특한 뿔을 가진 수백 마리의 양이 어우러진 모습이다. 자연을 닮은 목동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그들의 인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헝가리 북부 국경 인근에는 퓌제리 성이 있다. 이곳은 수많은 침략에 맞서 싸운 군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신비한 와인의 비밀이 숨어있는 탈리아는 와인 생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포도주의 군왕이라 불리는 탈리아 와인의 비밀은 다름아닌 곰팡이라고 한다. 미로 같은 동굴속으로 와인의 비밀을 찾아간다. 자연이 선사하는 지혜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자의 발걸음이 낭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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