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진 ㈜에스엘미디어 대표가 27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유공자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에스엘미디어는 지난해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제10-1871586)를 상품화한 스크린 골프 자동화 장치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은 바 있다. 이 특허는 3개 이상 장치를 16번 조작하며 5분 동안 기다려야 구동하는 스크린 골프장 설비를 '원터치'로 해결한 자동화 장치이다. 신 대표는 2017년부터 18개월간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400여 스크린 골프장을 다니며 발명 특허를 상품화했다.
한편, 발명의 날은 발명인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자 1957년 5월 19일 제정됐다. 세계 최초의 측우기를 발명한 날인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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