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의마을, 전국에 소문났네~."
'한방도시 영천'의 새로운 힐링명소인 영천한의마을이 지난 3월 29일 개관 이후 50여 일 만에 국내외 관광객 1만2천여명이 다녀가며 한방테마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인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형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편의시설인 약선음식관·카페·한의원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특색 있는 공간 구성과 연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방송에 한방치료를 비롯해 각종 한방체험과 한방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소개되면서 전국적 관광지로 떠올랐다.

이 중 자신의 체질에 맞는 비누 3개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한방비누만들기'와 지친 심신을 푸는데 안성맞춤인 '한방족욕체험'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의기념관 입장 및 한방체험은 인터넷(www.yc.go.kr/toursub/ycherb) 사전예약 및 현장결제, 한옥체험관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한의마을이 지역 한방 산업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족욕체험 시설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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