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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 개원 80주년 맞아 5월 한 달간 나눔 행사…입원환자와 방문객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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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은 개원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했다. 포항의료원 제공
포항의료원은 개원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했다. 포항의료원 제공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이 5월 한 달간 개원 80주년(15일)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소통·나눔 활동이 호평 속에 마무리되고 있다.

의료원은 이달 슬로건 공모, 바자회 개최, 기념음악회, 한마음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슬로건 공모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한 80년, 그 행복과 감동을 이어가겠습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돼 의료원 곳곳에 개시됐다.

지난 1~3일 바자회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쓰였다. 또 24일 열린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주변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 가곡, 민요 등의 다양한 무대가 선보였다.

25일에는 전 직원 등반대회와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표창 등을 통해 내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진료상담과 영양상담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함인석 원장은 "지난 80년 동안 경북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아픔을 치유하는 역할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은 1939년 5월 15일 포항자혜의원으로 시작해 1982년 포항의료원으로 설립됐다. 지역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297병상, 17개 진료과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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