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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부작 남지 않은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앞두고 박회장 살인 사건 "범인은 오회장? 김남준? 제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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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부작 남지 않은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앞두고 박회장 살인 사건
몇부작 남지 않은 왼손잡이 아내, 마지막회 앞두고 박회장 살인 사건 "범인은 오회장? 김남준? 제3자?" KBS2 vod

28일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0회가 방영된다.

당초 10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3회 연장됨에 따라, 이날은 마지막회는 아니다. 3일 후인 31일 방영되는 103회가 마지막회이다.

마지막회가 코앞인 현재 극중 갈등은 극에 달해 있다.

그 중심에 김남준(진태현)과 오회장(오룡, 최재성)이 있다.

돈에 대한 욕망이 연결고리이다.

김남준은 하루를 살아도 상위 1%로 살기 위한 욕망을, 오회장은 이런 김남준을 이용해 김남준 및 남준 모 조애라(이승연)의 재산을 차지하려는 욕망을 펼쳐보이고 있다.

문제는 그간 악행을 일삼아 온 조애라가 최근 참회하며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는 방향으로 돌아선 것과 달리, 김남준은 여전히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오회장 역시 호시탐탐 두 모자의 재산을 빼앗을 기회만 노리고 있다.

이에 100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인 박순태(김병기) 회장 살인 사건이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오회장과 김남준 둘 다 박순태 회장을 향해 총을 겨눈 바 있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박순태 회장을 실제로 쏜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범인이 오회장인지, 김남준인지, 함께 있었던 첸(이설구)인지, 오늘 100회 방송에서, 또는 이후 방영분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오회장이 범인일 경우, 극중 악행의 최종 배후가 처단되는 수순이다. 김남준이 범인일 경우, 욕망을 접지 않던 김남준이 결국 어머니 조애라처럼 참회하는 이야기 전개가 나올 수 있다.

김남준이 누명을 쓰는 흐름도 시청자들이 예상하는 가능성 중 하나다. 누명이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한 일종의 징벌이 될 지, 아니면 이 누명이 곧 벗겨지는 게 김남준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깨닫는 계기가 될 지 등의 여부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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