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신충식의 인생사가 공개된다.
신충식은 1942년 생으로 올해 78세이며, 1967년 MBC 공채 3기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MBC '전원일기', '이산', KBS 1TV '태조왕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그는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수의사로서 친구들과 병원 개업을 했지만 적성에 너무 맞지 않았다"며 "배우의 꿈을 위해 수의사와 교사라는 직업을 포기했다"고 말해 배우가 된 계기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신충식은 현재 석모도에서 아내와 함께 전원생활을 누리며,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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