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11일까지 2020학년도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시스템'을 시험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대학에 제공해 고등학교와 대학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시험운영 기간에 각 고등학교에서는 운영시스템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의 기초 자료를 정비해 경북교육청정보센터 나이스 서버에 등록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대학은 학교별로 등록된 자료들을 전송하고 수신하는 과정을 점검한다.
특히 시험운영에 참여한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온라인 제공 학교목록이 대입 공통원서접수시스템에 제공될 예정인 만큼 모든 고등학교의 참여가 필요하다.
권영근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전담반이 고등학교의 수시, 정시 온라인 제공 작업을 지원해 수험생들이 대입 전형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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