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서 새로 조성한 성모상과 천사상, 십자가의 길 봉헌식이 열렸다.
이날 봉헌식은 추기경의 세례명을 딴 스테파노 경당에서 조환길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의 집전으로 열린 축복식으로 시작됐다. 조환길 대주교는 이어 성모상과 천사상, 십자가의 길을 돌며 새 조형물에 성수를 뿌리며 축복했다. 또 성모상과 천사상, 십자가의 길 조형물 조성에 동참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김무권)와 교우들도 축복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은 한국 가톨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원은 추기경의 생가를 중심으로 기념관과 경당, 옹기가마, 십자가의 길, 추모정원, 평화의 숲,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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