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새로 220㎡ 규모의 수생식물원(열대수련원, 온대수련원)을 조성, 개방했다.
수생식물원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인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를 비롯해 호주수련, 주간개화 수련, 야간개화 수련 등 50여 종이 가꿔져 있다.

또 국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가시연꽃과 각시수련 등 희귀식물도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생식물을 지속적으로 심어 수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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