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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출연 최태성 화제…수입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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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KBS1TV '아침마당' 캡쳐

역사 강사 최태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KBS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최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태성 강사는 2002년부터 2016년 2월까지 대광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일했다. 그러면서 200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EBSi 강사로 활동 중이다.

최태성 강사는 이후 공교육 현장을 떠나 사교육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은 안정적인 교단을 그만 둔 것과 관련해 "2016년도 9월 쯤 '김영란 법'이 발의됐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태성은 "김영란 법에 '공직자들의 외부 활동 제한 법'이라는 것이 포함돼 있다.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다. 제가 EBS 활동과 외부 활동을 했었는데 어려웠고 고민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1년간 교단에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만나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스타 강사의 전성기는 30대인데 그때 저는 40대 후반이었다. 돈을 벌려고 교단을 떠난 건 아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태성 강사는 지난 2017년 12월 저서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의 인세 수익금 전액인 1억원을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굿네이버스' 국내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각각 5천만 원씩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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