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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조선화인열전전-人, 사람의 길을 가다' 이달 말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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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용 한국고문헌연구소장이 조선화인열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추사 김정희의
서수용 한국고문헌연구소장이 조선화인열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추사 김정희의 '연호사만물지종'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이달 말까지 포스코갤러리에서 조선시대 진품 명작 특별전인 '조선 화인열전 - 人, 사람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포스코의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재도약의 원년을 기념하고, 포항시 승격 70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겸재 정선의 '계산서옥도', 현재 심사정의 '산수인물도', 추사 김정희의 '묵란도' 등 조선의 문예부흥을 이끈 대가들의 서화 작품과 백자대호를 비롯한 그림과 도자기 등 작품 43점을 만날 수 있다.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해설사의 설명과 더불어 눈이 따라가는 '듣고 보는 전시'도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3일 오후 2시에는 효자아트홀에서 해박하고 유쾌한 강의로 이름난 탁현규 전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을 초청해 무료 시민강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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