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신환 바른미래 대표 "대통령이 최저임금 동결 선언하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경제 쇼크 방지 위해 대통령 결단 촉구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오른쪽)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친 뒤 동료의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오른쪽)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친 뒤 동료의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제 쇼크가 다시 일어나는 일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론이 저성장 양극화를 더욱 심화하는 상황에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더 이상 노동계 주장에 휘둘렸다가는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의 완전한 몰락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는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의 소득을 함께 줄여놓고 소득주도성장 때문에 소득 격차가 완화됐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이러려고 통계청장을 바꿨나. 부끄러운 줄 아시기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선 "게임의 룰을 다루는 선거법만큼은 13대 국회 이후 지난 30년 동안 여야 합의로 처리해 왔던 관행이 지켜지기 바란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를 미루고 진상규명을 회피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조사 수용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