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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재학생 대상 취업 역량강화 해외연수 실시

최근 호산대학교 회의실에서 취업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 제공
최근 호산대학교 회의실에서 취업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달간 중국에서 어학 실력과 전공 실무능력을 쌓는다.

호산대는 최근 2019학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역량 강화 연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연수단에 선발된 14명의 재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달간, 호산대의 자매학교인 중국 허난성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에서 연수를 받는다.

이번 연수는 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단 학생들은 중국에서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를 견학하고 재세금융직업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한중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어학연수와 더불어 도자기 만들기, 무술체험 등 다양한 중국문화를 접할 예정이다.

송진우(물리치료과) 씨는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움으로써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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