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이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은 국내 최초로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생명의 가치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생생하게 그린 의학 드라마이다.
지성이 맡은 역할은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이자 촉망받는 의사이다. 그의 이름은 병 고칠 '요', 즐길 '한', 의사 요한. 뛰어난 실력으로 명성을 떨치던 요한에게 운명처럼 한 환자가 나타난다. 스무 살의 말기 항문암 환자는 통증 조절을 담당했던 요한이 담당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천재 의사 요한이 수인번호를 달고 죄수복을 입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2년 차 강시영(이세영)은 우연히 교도소 의무관으로 나갔다 의사 출신 재소자를 만나게 된다.
10초 안에 환자를 파악하고 이미 치료 계획까지 빠르게 세우는 천재적인 전직 의사. 그를 만난 단 하루가 시영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는다.
드라마는 통증과 안락사 문제를 주제로 의사 출신 작가 구사카베 요의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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