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 침수 사례가 속속 알려지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26일) 천안의 강수확률은 80~90%대를 유지한다.
이어 토요일인 27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 잠시 갤 확률이 있다. 그러나 일요일인 28일 오전에도 비가 더 내리고, 이날 오후는 돼야 날이 갤 전망이다.
오늘 오후 6시 발효 기준으로 천안과 바로 옆 아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다른 충남, 충북, 경기도 남부 지역은 호우주의보.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