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탁하게 간극을 만드는 드럼과 빈틈을 채워주는 베이스, 그 위에 전체를 조율하는 기타. 압도적인 실력의 밴드 '로다운 30'이 대구에서 공연을 가진다.
로다운 30은 작년 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음반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블루스 록밴드로 손꼽힌다.
지금은 전설로 회자되는 노이즈가든(Noizegarden)의 기타리스트 윤병주와 베이시스트 김락건,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드러머 이현준이 함께 만들어내는 로다운 30은 블루스와 록, 펑키한 사운드까지 대한민국 록 신에서 만날 수 있는 최상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23일 금요일 저녁, 대구 수성동에 위치한 시카고 라이브홀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시카고 뮤직 & 라이브홀 (053)759-0045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