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IP, 대구IT·SW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는 9월 4일까지 www.dip.or.kr 통해 지원 신청

2018 대구IT·SW산업 생태계 실태조사 보고서 (수출할 때 겪는 어려움)
2018 대구IT·SW산업 생태계 실태조사 보고서 (수출할 때 겪는 어려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IT·SW기업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들인 '해외 유통망 확보', '불충분한 해외시장 정보'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9 지역IT·SW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 대구IT·SW산업 생태계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기업들은 수출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해외 유통망 확보(32.0%) ▷제품 가격·내구성·디자인 등 경쟁요소(20.4%) ▷해외시장 정보 불충분(17.1%) ▷기업 및 브랜드의 낮은 인지도(10.1%) ▷해외 마케팅 전문인력 부족(7.7%) ▷인증 등 해외정부 규제(3.0%)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DIP는 올해 해외 판로 개척 통합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역기업 역량 분석'과 '현지 시장조사 및 잠재적 바이어 발굴·수요 분석' '계약 체결을 위한 세일즈 지원(수출통상 업무 포함)' '계약 체결 이후 지속적 후속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협 DIP 원장은 "이번 통합지원계획에는 수출통상 및 해외 바이어와의 계약 체결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포함돼 있어 대구IT·SW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외 수출에 관심이 있는 대구IT·SW기업은 9월 4일까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