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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읍~대창 경부고속도로에 하이패스 전용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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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완공 시 접근성 향상 및 산업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 유치 등 파급 효과 기대

2021년 완공 예정인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 전용 IC 현장 위치도. 영천시 제공
2021년 완공 예정인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 전용 IC 현장 위치도.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와 대창면 병암리 사이에 '경부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이 신설된다.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IC가 신설되면 기업 유치 및 공장 입지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포도·복숭아 주산지로 유명한 금호읍과 대창면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신설을 최종 승인했다. 신설 위치는 경부고속도로 대창면 간이 버스정류장이다.

영천시는 올해 1~3월 경제성분석(B/C) 1.08로 평가된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했다.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부와의 수차례에 걸친 건의·협의를 거쳐 8개월 만에 하이패스 IC 신설을 확정짓는 성과를 냈다.

오는 9월 중 도로공사와 하이패스 IC 설치 및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1년 중 완공 계획이다.

사업비 171억원 중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는 도로공사, 나머지 공사비 50%와 진·출입로 보상비는 영천시가 부담한다.

금호대창 하이패스 IC는 단말기를 부착한 4.5t 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할 수 있다. 개통시 하루 평균 5천675대의 차량이 서울방면(76%)과 부산방면(24%)으로 통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경산IC 기준 3.5km(11.2분), 영천IC 기준 4.2km(8.6분)의 거리 및 시간 단축으로 금호오계공단·대창사리공단·경산진량공단과 함께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과 경산4일반산단 등에 대한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영천에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영천IC와 함께 하이패스 전용 IC인 대구-포항고속도로 임고IC, 상주-영천고속도로 북안IC 등 3개 I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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