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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올 추석에는 벌꿀로 건강 선물하세요" 안상규벌꿀

2015년 제44회 세계 양봉 대회에서 품질 대상 수상… 프로폴리스, 화분, 로얄제리도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안상규벌꿀은 올 추석선물로 고품질 벌꿀을 제안한다. 안상규벌꿀 관계자는 "안상규 벌꿀은 세계 137개국에서 1만명이 참가한 2015년 제44회 세계양봉대회에서 품질 대상을 수상할 만큼 품질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추천한다"고 전했다.

세계양봉대회에서 대회 최고의 MVP인 금상을 수상한 아카시아꿀 (1.4㎏·7만7천원)이 인기제품이다. 꿀 이외에도 프로폴리스와 화분, 로얄제리 등도 판매한다.

안상규벌꿀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시중 유통을 하지 않으며 홈페이지(www.beeman.co.kr)와 수성못점, 여의도점, 고산점, 성서점, 구미점, 동명점 등 6곳의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80개의 육각형 패턴으로 이뤄진 외벽이 눈길을 끄는 수성못점은 방문객들의 눈도 즐겁게 한다.

안상규벌꿀 수성못점
안상규벌꿀 수성못점

수성못점의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안상규 대표 자신도 대구경북의 아이콘이 되는 인물이다. 1978년 대구농림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처음 벌을 접하고 꿀을 떴다는 안 대표는 1997년 4만 마리의 벌을 온몸에 붙여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뒤 '벌수염의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1999년 '3단 계상 벌꿀 다수확 방식'을 고안해 제2건국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양봉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안상규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 진량공단 인근에 글로벌센터를 설립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이민자, 유학생들의 쉼터와 그들을 지원하는 센터를 운영한다. 올해 강원도 속초, 고성 산불로 많은 양봉 농가들의 벌통이 화재로 소실된 상황을 보고 한국양봉조합에 위로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벌꿀은 꿀벌이 우리에게 아무 대가 없이 준 고귀한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대구경북 지역사회에 앞으로도 계속 헌신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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