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야구 삼성-LG전 18일 포항서 열린다

야구팬 기대감 커

2019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우천취소 경기가 18일 경북 포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우천으로 순연된 38경기와 기존에 미편성된 5경기를 합한 총 43경기를 14일부터 28일까지 잔여경기 일정으로 진행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가장 많은 12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이 중 한 경기를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에서 치르기로 확정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6월 26일 포항야구장에서 우천 취소된 경기로 KBO 10개 구단이 치르는 잔여 43경기 중 유일하게 제2구장에 배정됐다.

18일 경기의 상대팀은 8일 현재 69승 1무 56패로 4위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다. LG 트윈스는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인 류중일이 감독을 맡고 있어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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