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노사 9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가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 사상 처음으로 양대 노총 상황에서 치러져
기본급 2.0% 인상 등

9일 오후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 하늘에 무지개가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전남 광양시 태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 하늘에 무지개가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9일 가결됐다.

포스코 노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포항·광양제철소 직원들을 상대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여 86.1%의 찬성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2.0% 인상(자연승급률 2.4% 별도), 임금피크제 각 구간 급여 5%p 인상, 명절 상여금 100만원 지급, 복지카드 119만원으로 인상, 8시 출근 및 17시 퇴근, 자기설계지원금 월 10만원 지급 등이다.

특히 올해 임단협은 포스코 사상 처음으로 양대 노총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1968년 포항제철 설립 이후 50년간 사실상 무노조 경영 상황이었지만 한꺼번에 한국노총, 민주노총 두 개의 노조가 생겼고, 양측은 이후 교섭대표 노조 지위 확보를 위해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민주노총 계열 '포스코 새 노조'는 지난해 11월 기준 조합원 3천317명, 한국노총 계열인 '포스코 노동조합'은 6천285명을 확보했다. 따라서 한국노총 계열이 내년까지 2년간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는 지위를 확보했다.

한편 포스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68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천523억원)보다 14.7% 줄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