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일 외교 국장급 협의 열려…외교장관 회담 의제 조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징용 판결·수출 규제 강화·지소미아 등 현안 논의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20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외교 당국 국장급 협의를 열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했다. 김정한 한국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전 도쿄 외무성에서 만나 약 1시간 반 동안 대화했다.

양국은 내주 미국 뉴욕에서 예정된 유엔 총회를 계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담에서 다룰 의제 등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둘러싼 갈등과 수출 규제 강화 등 최근 양국 관계 악화의 계기가 된 현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 국장은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조치를 단행한 것에 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키자키 국장은 최근 한국이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