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18일 마이크 딜(Mike Diehl) 미 8군 캠프워커 소방대장 등 미군 관계자 5명이 안전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 딜 소방대장 등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하철안전체험관과 지진체험관을 견학했다.
마이크 딜 소방대장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지하철안전체험관이 인상 깊었다"며 "미 8군 소방대원들의 체험교육도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 본부장은 "이번 체험이 대구소방과 미 8군 소방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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