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적극행정' 우수사례 범 부처 공유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차관회의서 57개 기관 7차례 릴레이 발표

정부는 '적극행정'의 콘텐츠와 속도를 높이기 위해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7차례에 걸쳐 릴레이 발표회를 갖는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매주 목요일 열리는 차관회의에서 부처 차관들이 직접 해당 기관의 적극행정 시책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이다.

차관회의 참석 27개 기관과 청 단위 기관 2곳, 차관회의 멤버는 아니지만 모범적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기관 29개 등 모두 58곳이 대상이다.

26일 열린 첫 발표회에선 인사혁신처와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인사처는 적극행정 표준교육으로 직원 마인드 향상에 나서는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딴지팀'을 운영, 창의적 의사 소통을 도모하는 한편 실패에 관대한 조직문화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재부는 지난 5월 1일 중앙부처 최초로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1급 간부들과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우수 직원을 시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로는 총사업비 조정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내 방아다리 터널 확장 수요를 반영해 국민의 교통편익을 증진한 점을 들었다.

교육부는 서울에서 시설을 임차해 운영하던 설립자의 사망으로 폐원 위기에 몰린 유치원을 회생시킨 사례를 제시했다. 교육부는 학부모들 중심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유치원을 직접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전국 1호 부모협동형인 꿈동산 아이유치원의 개원을 지원했다.

외교부는 해외 출국 시 유심 칩을 구매하는 여행객이나 외국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해외체류 국민은 해외안전정보 문자서비스 제공이 안 되는 점을 뜯어 고쳤다. 담당공무원이 앱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위급상황 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서비스 개시 2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수 4만 건을 넘어서는 결실을 얻었다.

정부는 적극행정 제도의 현장 활용과 우수사례 창출, 소극행정에 대한 엄정 처벌 등을 통해 공무원의 인식과 행태를 개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11월 중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노하우를 범 부처로 확산하고, 모든 정부 기관들이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