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울진 찾은 진영 장관 "태풍 피해 복구 정부 차원 지원 검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태풍 피해 경북 울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될까
특별교부세 50억원 건의…정부 지원 호소

진영 행정안전부(가운데)이 7일 경북 울진군 온정면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강석호 국회의원(왼쪽) 및 전찬걸 군수(오른쪽) 등과 함께 응급복구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동우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가운데)이 7일 경북 울진군 온정면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강석호 국회의원(왼쪽) 및 전찬걸 군수(오른쪽) 등과 함께 응급복구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동우 기자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태풍 '미탁'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을 찾았다.

이날 진 장관은 먼저 영덕군 강구시장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도로 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해 현장 등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현장에 동행한 전찬걸 울진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진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상습 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적극 요구했다.

전 군수는 "우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만으로 65억원이 소요된다"면서 "이미 배부된 15억원 외에 추가로 특별교부세 50억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 강 의원은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진 장관은 "그냥 복구가 아니라 피해가 전부 걷어지면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대부분 해소돼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먼저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1시간당 최대 104.5㎜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지역은 인명 피해(사망 2명·실종 2명), 도로 유실 등 공공시설 (289곳), 주택 (857가구), 농경지(203.6㏊) 등의 피해와 13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45.9%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50.5%에 달했다. 이 대통령...
엘앤에프의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첫 시생산품을 출하하며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웠고, 이...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산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59세 여성 A씨가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3일 국방부는 한기성 육군 1군단...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