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고학회와 함께 17, 1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사로국은 진한 12국 가운데 하나로 훗날 신라로 발전했다. 학술대회는 경주와 주변 지역에서 발견된 목관묘(木棺墓, 널무덤)를 분석해 사로국이 어떻게 형성됐고, 신라로 발전해 나갔는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첫날엔 경주 탑동, 경주 죽동리, 경주 황성동, 경주 조양동·용전리, 경주 사라리·입실리, 경산 임당과 영천 어은동, 포항 성곡리와 옥성리, 경산 양지리, 대구 월성동·신서동 등의 목관묘 발굴 사례와 성과를 소개한다.
둘째 날엔 '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사로국의 위신재(권위 등을 상징하는 물건) 구성과 특징' '사로국과 주 변지역과의 관계'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사로국의 발전 과정과 주변 지역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공개하고 종합토론을 한다.
연구소는 이후에도 목곽묘(木槨墓, 덧널무덤), 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 돌무지덧널무덤) 등 묘제를 통해 신라 발전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열 계획이다. 054)748-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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