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9'에서 관람객들이 기아자동차의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R.E.A.D. 시스템은 자동차가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미래를 만나다, 혁신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미래형 자동차 전문가들이 모이는 경연장으로 펼쳐진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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