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 구독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 개인에 이르기까지 유튜브를 통한 홍보,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유튜브를 중심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경북의 문화·축제·이벤트 등 관광정보, 주요 도정 뉴스, 직원이 출연하는 자체 제작 영상, 각 실국과의 협업 영상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강조하는 기조에 따라 전문가를 채용하고 트렌디한 영상 제작과 교육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올 초 300명 수준이던 구독자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해 최근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 수다.
경북도는 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유튜브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이소 TV 내 이벤트 영상에 신규 구독 인증을 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되면 상품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는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앞으로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도민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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